한국어

「至心に帰命す」

法身 報身 応身の 聖き名に帰命し奉つる 三身即一に在ます最と尊とき唯一の如来よ 如来の在さざる処なきが故に 今現に此処に在ますことを信じて 一心に恭礼し奉つる 如来の威力と恩恵とに依て 活き働らき在ことを得たる我は 我身と心との総てを捧げて仕え奉らん 冀わくは一に光栄を現わすべき務を果す聖寵を垂れ給え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합니다.」

법신 보신 응신의 성스러운 명호에 귀의합니다. 삼신즉일에 존재하시고 가장 고귀하신 유일한 여래시여, 여래가 계시지 않는 곳이 없는 까닭에 지금 이곳에 계시는 것을 믿고 일심으로 공경하고 예를 올리옵니다. 여래의 위신력과 은혜에 의하여 활력있는 삶을 얻은 저희들은 몸과 마음 모두를 바쳐서 받들어 모시옵니다.

바라옵건데 (여래의) 광명에 의하여 자라난 이 마음의 번영을, 오로지 평소의 (언행의의하여) 드러내야할 (마음자세, 또는 그러한) 책임을 다할수 있도록, 성스러운 은혜를 주시옵소서

「至心に勧請す」

三身即一に在ます如来よ 如来の真応身は在さざる処なきが故に 今我身体は如来の霊応を安置すべき宮なりと信ず 諸の聖者の心宮に在しし如く 常に我等が心殿に在らせ給え 今や己が身を献げて至心に如来の霊応を勧請し奉つる 霊応常住に我心殿に在まして転法輪を垂れ給え

「지심으로 권하여 청하옵니다.」

삼신즉일에 존재하는 여래시여, 여래의 삼신은 안계시는 곳이 없는 까닭에 지금 저의 신체는 여래의 성스러운 불가사의한 령응 (霊応) 을 안치하는 궁(宮) 이 될것을 믿습니다. 여러 성자의 심궁(心宮)에 존재하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항상 저희들의 심전(心殿) 에도 계시옵소서.
지금,또는 이미 몸을 바쳐 지심으로 여래의 령응을 권하여 청하고 받드옵니다.
령응(霊応) 는 언제나 우리의 마음의 궁전 (心殿)에 계시어 전법륜을 내리어 주옵소서.

「至心に感謝す」

智慧と慈悲とに在ます如来よ 教主世尊が六根常に清らかに光顔永しなえに麗わしく在ししは 内霊応に充給いければなり 我らも完徳の鑑たる世尊に傚いて如何なる境遇にも姿色を換えざることを誓い奉つる 願わくは常に慈悲 歓喜 正義 安忍 剛毅 貞操 謙遜 真実等の徳を体し 外は怨親平等に同体大悲の愛を以て佗に待し得らるるように恩寵をたれ給え

「지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혜와 자비를 갖추신 여래여, 교주세존께서 언제나 육근(六根; 안이비설신의 )이 청정하시고 빛이나는 얼굴이 언제나 수려하신것은 마음안에서도 여래의 성스러운 감응이 충만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모든 덕을 갖추신 그 모범이 되시는 석가세존을 본받아 어떠한 경우에도 항상 수려한 표정과 행동을 갖출것을 맹세합니다.

원하옵건데, 항상 자비와 (마음이 평화롭고 기쁨에 넘치는 ) 환희歓喜, (번뇌에 지배당하는 일 없이 여래께 받은 사명에 살아가는 ) 정의正義, (괴로울 때나 슬플 때에도 마음이 편안하고 고요하게 받아드리는 ) 안인安忍 , (유혹이나 번뇌에 좌우하지 않는 강한 마음의) 강의剛毅, (여래만을 받들어 모시는) 정조貞操, (거만심과 어리석음을 깨닫고 겸허하게 살아가는 ) 겸손謙遜, (거짓없는) 진실등의 (석가여래께서 갖추신) 덕을 갖추고 밖으로는 절대평등의 동체자비의 사랑을 가지고 접해갈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至心に懺悔す」

法身と智慧と解脱の 三徳を備え給う如来に告白し奉つる 自身は現に是れ罪悪の凡夫 心の至らざるよりして作す可らざる罪を造り 作すべき事を怠るの罪に陥いれり 是れ皆な自らの過なり 実に大いなる過りなることを感じて 至心に懺悔し奉つる 今より後は悔い改め邪悪を捨て正善に就かんことを誓い奉つる 願くは恩寵に依て再び過に陥ること無く正しき人と為さしめ給え

「지심으로 참회하옵니다.」

법신과 지혜와 해탈의 삼덕을 갖추신 여래께 고백하여 드립니다. 자신의 현실을 보면 죄악의 범부(로서 여러모로 ) 미흡한 약한 마음이기에 지어선 안될 죄를 짓고, 또 해야할 일을 소홀히 한 죄를 범하였습니다. 이와같은 죄는 모두 스스로의 잘못입니다. 실로 큰 잘못임을 느끼고 진실의 마음을 가지고 참회 하옵니다.
(제가 여래께) 청하는 것은 (여래의) 은총으로, 다시 잘못을 범하는일이 없도록 (부디) 바른 사람이 되도록 굽어살펴 주옵소서.

「至心に回向す」

至善に在ます如来よ 我らは曾て心闇くして如来の在ますことを識らざりき 然るに如来の大悲招喚の声に驚きて 至心に如来に帰依し奉れり 願くは我らを無限の光明の中に永遠の生命を与え給え 又願わくは上は如来の聖寵を被り 下は一切の同胞に聖寵を頒つことを得しめよ 又我等を悪魔の誘惑よりさけて聖き道に向上むことを得しめよ また聖意を世の同胞にしらしめて聖きみ光の中に共に安寧を得んことを希がい奉つる

「지심으로 회향하옵니다」

완전한 선을 갖추어 계신 여래시여, 저희들은 지금까지 마음의 어둠 (어지럽고 분별못하는 마음상태 ) 이 깊어 여래의 존재를 믿고 실감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래의 크고 자비로운 부르심의 목소리로 놀라고, 진실의 마음을 가지고 여래를 믿어 경모하는 것을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여래께 ) 바라옵건데, 저희들을 위로는 무한의 광명속으로 인도하여 주옵시고, 영원한 생명을 내려주옵소서. 또 더욱이 원하는 바, 위로는 여래의 성스럽게 인도하여주시는 이끔을 받고 아래로는 여래의 자식인 모든 사람들에게, 성스런 지혜를 전해주는 것을 할 수있도록 힘을 주시옵소서.
또한 ,
저희들을 마구니의 유혹으로부터 지켜주시옵시고, 성스러운 길로 향상하는 것을 얻을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여래의 성스러운 의도를 세계의 모든이에게 전해주고 성스러운 빛 안에서 함께 안녕한 (생활의) 현실을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옵니다.